전지현, 손예진, 뉴진스 민지 2023 화보

목차

전지현 보그 코리아 화보

전지현이 시간을 관통하는 법. 그녀의 도회적 아름다움은 시대를 초월하는 매력을 지녔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서울 속 전지현의 오늘.

배우 전지현이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보그 코리아는 전지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전지현은 과감한 디자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신 포스를 발산했다. 전지현의 작은 얼굴과 길쭉길쭉한 팔다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쏟아내게 만들었다.

 

올백 머리도 잘 어울렸고, 털 모자도 힙하게 소화했다. 보그 코리아는 “전지현, 우리의 오래된 ‘미래'”라며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지현은 늘 현재진행형이었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아이콘이었고, 고유한 생명력으로 시간을 관통하는 배우였습니다. 이토록 찬란하게, 어제와 오늘, 내일이 공존하는 8월의 서울과 전지현 그리고 보그 코리아”라는 글을 덧붙였다.

 

손예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

손예진이 프랑스에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프랑스 파리 남부에 위치한 평화롭고 조용한 성에서 손예진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손예진은 장미꽃 디테일의 레드컬러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시스루 상의에 깃털로 장식된 미니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연출했다.

 

특히 2021년부터 발렌티노와 손을 잡고 있는 손예진은 그녀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발휘하여 이번 화보에 발렌티노의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인 '발렌티노 블랙 타이'를 매치했다.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은 규칙을 장난스럽게 깨고 제약을 무시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화보에서 손예진은 여성의 자유와 강인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도 깊이 있고 풍부한 스타일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으며 같은 해 11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4월 출산 5개월 만에 광고 모델로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뉴진스 민지 보그 코리아 화보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민지가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18일 민지와 함께한 추가 화보분을 공개했다. 화보 속 민지는 올백 올림머리에 셔츠를 매치해 고전적인 미를 자랑했고 특유의 매혹적인 눈과 오뚝한 콧대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민지는 트위드 자켓을 걸친 채 리본 헤어밴드와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가 시켜 이전 사진과 다른 매력을 뽐냈다. 민지는 뉴진스로 데뷔한 이래로 올리비아 핫세의 재림으로 불리는 비주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2월 프랑스 명품 샤넬의 새로운 얼굴이 된 민지는 뷰티와 패션 그리고 쥬얼리 3개 카테고리에서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한편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오는 21일 미니 2집 ‘Get Up’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신보에는 ‘Super Shy’를 비롯해 ‘ETA’, ‘Cool With You’ 등 총 6곡을 공개한다. 이에 발매하는 곡마다 흥행을 이끈 뉴진스의 신드롬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